표적항암제 아바스틴, '괴사근막염 부작용' 경고
- 이탁순
- 2013-04-11 12: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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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안전성 정보 토대로 허가사항 변경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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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10일 해당 업체가 제출한 안전성 정보자료를 토대로 아바스틴을 사용한 환자에서 괴사근막염이 나타나 허가사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변경된 사항은 "치명적인 사례를 포함한 괴사근막염이 이 약을 투여한 환자에서 드물게 보고됐다"며 "일반적으로 상처치유 관련 합병증, 위장관계 천공 또는 누공형성 이후 발생했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괴사근막염이 발생한 환자는 이 약 투여를 중단하고 즉시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는 내용이 덧붙어졌다.
괴사성 근막염이란 연쇄상구균 또는 혐기성 균에 의해 발생하는데, 근막이나 피부를 빠른 속도로 괴사시키는 질환이다. 면역력이 약한 암환자 등에서 종종 발생한다. 아바스틴은 올초 기존 대장암에 더해 난소암 1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는 등 사용영역을 넓히고 있다. 추후 보험급여까지 이뤄진다면 표적항암제를 기다리는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작년 한해만 141억원( IMS 기준)의 매출을 올리는 등 사용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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