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엄지연 씨, 고대병원에 500만원 기부
- 이혜경
- 2013-04-22 10: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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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을 맞은 자녀 생일 기념해 기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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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엄지연 씨는 돌을 맞은 자녀의 생일날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희망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엄 씨는 "병원에서 힘들게 치료받고 있는 아이들이 빨리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우리 아이도 자라서 남을 배려하고 나눌 수 있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 씨의 희망기금은 미숙아로 태어나 4개월간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박다인 양과 리이병이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손대한 군에게 전달됐다.
김우경 원장은 "나눔은 결코 쉽지 않은데 아름다운 결정을 해줘서 감사하다"며 "개인은 물론 한 아이의 엄마로써 전한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이 환아들에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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