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심평원의 자료공개 제도 운영 개선 정식 요청
- 이혜경
- 2013-04-23 18: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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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기준 설명 없어 애꿎은 의료기관들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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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의 요양기관현지조사지원 현황 자료가 전체 병의원의 80%이상이 부당청구를 하고 있다는 식의 오해를 불러올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심평원이 공개된 자료에는 현지조사 대상 선정 기준에 관한 설명도 없어 오해를 사기 쉽다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병협은 "심평원의 현지조사는 부당청구 개연성이 높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부당청구율이 높게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병협은 "오히려 100%에 가까워야 부당청구기관으로 억울하게 의심받는 의료기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조사대상 기관 중 80%가 부당청구를 했다고 해서 전체 병의원이 부당청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병협은 지난 22일 정식 공문을 통해 심평원의 성과 실적수치 위주의 업무 홍보로 인해 애꿎은 의료기관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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