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1분기 수익은 개선.. 매출 기록은 저조
- 윤현세
- 2013-04-25 08: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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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약 및 폐암 치료제 매출 증가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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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는 동물 의약품과 당뇨병 및 폐암 치료제가 예상보다 낮은 1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릴리의 동물 의약품의 경우 매출이 2%만 증가한 4억9900만불을 기록해 전해의 18% 증가보다 낮아졌다. 분석가들은 금년 1분기 다른 제약사들도 동물 의약품에서 약세를 기록했다며 이는 주기적인 영향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릴리의 골다공증 치료제인 ‘에비스타(Evista)'는 1분기 매출이 6% 감소한 2억4100만불, 인슐린 제제인 ’휴물린(Humulin)은 1% 증가한 3억 1200만불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폐암 치료제인 ‘알림타(Alimta)'의 매출은 경쟁 제품의 증가로 인해 매출이 2% 증가한 6억1700만불에 그쳤다.
거대 품목인 우울증 치료제 ‘심발타(Cymbalta)'의 매출만이 19% 증가한 13억불을 기록해 다른 제품의 약세를 만회했다. 심발타는 오는 12월 미국 특허권이 만료될 예정이며 에비스타 역시 3개월 이후부터 미국내 제네릭 경쟁에 들어간다.
그러나 릴리는 새로운 제품에 대한 기대로 최근 주가가 20% 상승하고 있다. 릴리는 오는 2015년부터 수익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기대를 모으는 제품으로는 위와 유방암 치료제인 라무시루맵(ramucirumab)과 당뇨병 치료제인 엠파글리플로진(empagliflozin)과 둘라글루타이드(dulaglutide)등이 있다.
릴리의 1분기 순수익은 15억불, 주당 1.42불로 지난해 10억불, 주당 91센트보다 높았다. 이는 세금 인하와 비용 절감 노력에 의한 것. 분기당 세금의 경우 지난해 24.5%에서 15.5%로 줄었다. 또한 릴리는 마켓팅과 승인 비용을 11% 줄여 약 16억불을 절약했다.
1분기 매출은 56억불로 분석가들의 예상보다 약간 낮았다. 특히 일본 엔화의 약세로 릴리의 일본내 매출은 금년 3~4억불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릴리의 거대 품목이었던 ‘자이프렉사(Zyprexa)'의 매출은 1분기 49% 감소한 2억8500만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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