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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긴급의료구호 아시아 네트워크 주도

  • 이혜경
  • 2013-04-25 11:30:55
  • 요약
  • 아시아 14개국 참여 MOU

경기도의사회(회장 조인성)가 12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오카야마현 소재 오카야마 국제컨벤션센터 (OIC) 등지에서 열린 '긴급의료구호를 위한 아시아 네트워크' 창설모임에서 '아시아 지역 재난긴급구호 네트워크의 필요성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연을 맡은 조인성 회장은 "한국은 인도네시아 쓰나미와 아이티, 일본 대지진 참사 등을 통해 10 여년간 축적한 긴급구호 경험이 있다"며 "실제로 재난 현장에서 각국의 의료진 및 단체들의 공조체제는 미약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조 회장은 "이번 네트워크 창설을 계기로 전 세계 대형 재난의 70% 가량이 집중돼 있는 아시아 지역에서 효율적으로 긴급구호의 수준을 한 단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1월 실시한 해외재난 긴급의료 교육과정을 통해 의료인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재해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아시아 긴급의료구호 네트워크에는 한국, 일본, 대만을 비롯하여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키르키스탄,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터키 등 총 14개국의 의료계와 보건의료 NGO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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