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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부작용보고 3만7000건…사망 연관 38건

  • 최봉영
  • 2013-04-30 06:34:51
  • 요약
  • 진통소염제 4015건 '최다'…의사-8858건·약사-2401건

의약품안전관리원에 올해 보고된 부작용 보고가 3만7000건에 육박했다.

이 중 38건은 사망과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치명적인 내용이었다.

29일 의약품안전원은 1분기 의약품 유해사례 보고현황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1분기에 총 3만6989건의 부작용 사례가 보고됐다.

보고원별로 지역센터가 2만1277건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수입업체 1만4266건, 병의원 989건, 약국 319건, 소비자 23건, 기타 115건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보고자별로는 간호사 1만2114건, 의사 8858건, 소비자 3261건, 약사 2401건, 기타 1만355건 등으로 분포했다.

또 수집체계별로는 자발보고가 2만9498건으로 상당수를 점유했다. 재심사와 조사연구는 각각 3423건, 3374건이었다.

의약품 효능군별로는 해열·진통·소염제 4015건, 항악성종양제 3484건, X선조영제 3449건, 항생제 3148건, 합성마약 2785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증상별로는 오심이 5829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토 3472건, 가려움증 3116건, 발진 2905건, 어지러움 2801건 등으로 분포했다.

중대 유해사례는 전체 건수의 8.5%인 3159건이었다.

항목별로는 입원 또는 입원기간 연장 1597건, 기타 의학적으로 중요한 상황 1287건, 사망 310건, 생명위협 109건, 중대한 불구나 기능저하 58건, 선천적 기형 7건 등으로 나타났다.

사망의 경우 38건은 보고자 평가 결과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이 제시됐고, 나머지 272건은 인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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