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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이사장 1억5800만원·심평원장 1억4400만원

  • 김정주
  • 2013-04-30 14:17:52
  • 요약
  • 기재부, 경영정보 공시…복지부 산하기관 초임 최대 2700만원

보건복지부 산하 5대 공공기관 기관장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1억대 중반을 조금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들의 초임은 적게는 2280만원에서 많게는 270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기획재정부가 30일 공개한 '2012년도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자료에 따르면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중 대표적인 5곳의 기관장 평균 연봉은 1억422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1억581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과 진흥원 고경화 원장은 1억4456만원으로 동일했다.

또 의료중재원 추호경 원장은 1억4671만원, 보건의료연구원 이선희 원장은 1억1736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직원 평균 연봉은 평균 근속연수와 유사한 흐름을 보였는데, 연령과 급수별 직원 수 등에 따라 일부 격차는 있었다.

건보공단은 평균 근속연수가 18.92년으로 가장 길었다. 평균 연봉은 5741만원이었다.

심평원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공단보다 4년 이상 짧았고, 평균 연봉도 5658만원으로 100만원 가량 격차가 났다.

연구직이 많은 진흥원 직원은 평균 10.8년을 일했고 5899만원을 받고 있었다. 의료중재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1.8년, 평균연봉은 5865만원이었다.

마찬가지로 연구직이 많은 보건의료연구원은 평균 근속연수가 2.56년으로 가장 짧았지만 평균 연봉은 5588만원으로 별 차이가 없었다.

신입 초임에서도 상근 의약사와 간호사, 연구직급 등 인력 구성에 따른 차이가 드러났다.

보의연이 285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진흥원이 2707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공단과 심평원은 각각 2514만4000원과 2479만6000원, 의료중재원은 2280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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