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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회장들 변화…'특매' 수익사업 원천 금지

  • 강신국
  • 2013-05-03 06:34:58
  • 요약
  • 서울분회장협의회, 회비로 운영…"모든 혜택은 약국에"

박근희 회장
분회장협의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협의회 주도의 수익사업은 원천 금지하고, 약국들의 자율에 기반한 특매가 이뤄질 때도 모든 혜택은 약국에게 돌려주겠다는 것이다.

서울분회장협의회(회장 박근희)는 지난 1일 회의를 갖고 투명한 협의회 운영을 위해 분회장들이 내는 회비를 인상하는 한편 수익사업은 배제하기로 했다.

최근 불거진 분회장들의 특매 수익금 개인계좌 입금 논란에 대한 자정 움직임이 시작된 셈이다.

협의회는 특매가 진행되더라도 약국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아이템만 제공하는 역할에 머물기로 했다.

또 연 60만원인 회비를 90만원으로 인상해 분회장 회비 위주로 협의회를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논란이 불거진 불용재고약 회수 관련 특매사업을 중단하고 협의회 자체적으로 불용재고약 회수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박근희 회장은 "제1 원칙은 모든 혜택은 약국에 돌려 준다는 것"이라며 "협의회 운영비용도 회비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논란도 있었지만 투명한 회무을 위해 분회장들이 중지를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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