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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 수술 노년층 4년새 2배 이상 증가

  • 이혜경
  • 2013-05-06 08:45:42
  • 요약
  • 빠른 회복 위해서 근력 운동 필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인공관절수술을 받은 환자는 2006년 1만 5754건이었던 수술 건수는 2010년 2만9963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수술 장비와기술의 발달로 수술실패와 부작용 염려는 크게 줄었지만, 수술 후 관리를 소홀히 하면 회복이 더딜 뿐만아니라 통증이 지속될 우려가 있다.

넘어지는 등 부상을 당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수술 부위에 무리한압력이 가해지면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부모님에게 인공관절수술을 선물했다면 수술 후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예스병원 황은천 원장은 "수술 후 약 3~6개월까지는삽입한 인공관절이 무릎 안에서 적응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약간의 열이 나는 느낌이 들고 통증이 있을 수 있다"며 "이러한 통증을 극복하고 다리 근육을 정상적인 상태로 돌리기 위해서는 근력 운동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격렬한운동이나 노동, 장시간 쪼그려 앉기는 삽입한 관절과 주변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대신 관절에 부담을 덜 주면서 관절주변 근력을 키울 수 있는 걷기운동과 자전거 타기 등을 꾸준히 하면 도움이된다.

수술 후 침대나 소파 등을 이용하는 입식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있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간단한 무릎 스트레칭을 틈틈이 해야 한다.

흡연과 음주는 되도록 피하고 관절의 회복에 도움을 주는 칼슘이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황은천 원장은 "적절한 운동과 관리를 병행할 경우 수술 후 6개월 정도지나면 환자 대부분은 인공관절 상태가 자연스럽게 느껴지고, 통증 없이 걸을 수 있게 된다"며 "환자 본인과 가족의 관심과 주의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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