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모를 목과 귀 통증 비수술적 치료로 해결"
- 이혜경
- 2013-05-10 10: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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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수병원, 이글스 증후군 비수술치료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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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인 이글스 증후군을 치료하는데 약물을 복용하거나 투여하는 등의 비수술적 치료방법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밝혀졌다.
김영수병원 통증클리닉 한민규 과장은 최근 'Non Surgical Treatment of Eagle's Syndrome'(이글수 증후군의 비수술적인 치료)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으며, 대한통증의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Korean Journal of Pain' 4월호에 게재됐다.
이글스 증후군은 특별한 디스크나 기술적인 원인 없이 목에 통증이나 목에 이물감, 이통이나 이명을 느끼게 되는 질환이다.
우리 목에 있는 경상돌기가 과도하게 자라나거나 주위에 석회화가 일어나면서 주위 신경이나 조직을 자극해 발생한다.
증상이 심할 경우 실신 할 수 있으며, 맛을 잃거나 감각을 소실하는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이글스 증후군은 매우 소수인 희귀 질환으로, 전체 인구 중 경상돌기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나 있는 인구는 4%에 불과하고 이 중에서도 4%의 사람만이 이글스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한민규 과장은 "이글스 증후군은 희귀질환이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아 환자들이 모르고 지나가거나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지속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이통이나 이명, 목에 통증이나 이물감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이글스 증후군에 대한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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