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병협, 중소병원 간호인력난 전국 설문조사
- 이혜경
- 2013-05-20 10: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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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는 5월 말까지 간호인력난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전국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취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간호관리료 차등제를 적용받고 있는 전국 급성기 병원 약 1400개 병원을 대상으로 한다.
중병협은 이번 설문조사 자료를 토대로 간호인력난 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제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설문의 주요 내용은 간호등급 차등제 감산제 전후 급여변동폭, 간호사 구인증가 현황, 이직에 대한 사유 등 간호사 인력의 중소병원 근무와 관련한 비용증가율 및 현장의 분위기를 보다 사실적으로 담아낼 내용이 담겨있다.
설문조사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병협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공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중병협은 "정부는 2018년 간호인력제도개편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으나, 중소병원계는 간호관리료 차등제로 인해 극심한 쏠림현상과 구인난으로 간호사 인력을 도저히 구할 수 없게 됐다"며 "향후 5년간 제도개선에 대한 대안이 없어 설문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백성길 회장은 "전국 중소병원은 간호사를 채용할 의지가 없는것이 아니라 채용할 수 없는 환경"이라며 "중소병원의 경영이익은 비급여 진료비가 거의 없고, 저수가 상황인 현 상황에서 거의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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