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눈 돌리는 제약사, 글로벌 경력자를 찾아라!
- 이탁순
- 2013-06-19 06:34: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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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사업 경력자 모집 '활발'...헤드헌팅 이용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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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엔 대형제약사 뿐만 아니라 중소형 제약사들도 해외사업부를 신설하며 경력자 채용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제약사들의 해외사업 경력자 구인이 올들어 폭발적으로 늘었다.
한 중견제약사 관계자는 "약가인하와 경기침체 등 외부요인들이 내수시장 침체를 가속화시키면서 규모에 상관없이 많은 제약사들이 해외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며 "덩달아 해외사업을 경험한 경력자 모집도 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구인구직 사이트를 보면 해외사업 및 수출 경력자를 뽑는 제약사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일동제약의 경우 상반기 정기공채를 하면서 해외사업 부문의 인재를 선발했다.
또 해외사업 임원을 영입하거나 위치를 격상해 수출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중견제약사 휴온스는 작년 글로벌사업본부장에 동아제약 해외사업부 출신 오찬원 상무를 영입시키며 해외사업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약사 다른 관계자는 "경영진이 해외사업에 중점을 두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련 인력 채용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글로벌 마인드와 제약업계 경험을 갖춘 인재를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 많은 제약사들이 인력난을 호소하며 최후의 수단으로 헤드헌팅사들을 찾고 있다.
제약업계 전문 헤드헌팅사인 최낙우 나우팜컨설팅 대표는 "해외사업부 인재 요청은 매년 30% 이상 늘고 있다"며 "동종업계서 이직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산업에서 끌어올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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