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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쌍벌제 허용범위 유리그릇처럼…"

  • 최은택
  • 2013-06-25 06:01:58
  • 의산정협의체 첫 실무회의...의약산업계 10개 단체 참여

"애매한 리베이트 쌍벌제 규정 바로잡자."

정부와 의약, 산업계가 한 자리에 모인다. 의사협회가 제안해 구성된 '리베이트 관련 의산정협의체'(협의체)가 그것이다.

정부와 의약산업계 관계자들은 24일 첫 실무회의를 갖고 협의체 운영방안 등을 사전 논의했다. 협의체 출범은 오는 27일이다.

복지부와 관련 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협의체에는 의약산업계와 정부 등 총 13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먼저 정부 측 위원은 복지부, 식약처,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관계자로 구성된다.

또 ▲의약계에서는 의사협회, 병원협회, 치과의사협회, 대한의학회, 약사회 등 5개 단체가 ▲산업계에서는 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도매협회, 의료기기협회, 의료기기조합 등 5개 협회가 참여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리베이트 관련 시행규칙 상의 허용된 경제적 이익범위 등을 좀 더 명확히 규정하고 투명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협의체 구성의 일차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논의범위나 방향에 대해서는 27일 첫 회의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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