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제약, 콜마파마, CMG제약...M&A 이후 행보는?
- 이탁순
- 2013-06-27 1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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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실적 큰폭 상승...하반기부터 본격 인수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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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제약을 제외하고 인수회사에 맞게 사명도 바뀌었다. M&A 이후 이들 회사들은 어떤 행보를 보이고 있을까?
먼저 실적은 크게 나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4개 회사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비교한 결과,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올랐다.
27일 근화제약 관계자는 "작년에는 일괄 약가인하로 1분기 출하를 통제했기 때문에 실적이 좋지 않았었다"며 "올해는 정상적으로 회사가 돌아가기 때문에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나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직까지 M&A효과가 실적까지 미치지는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글로벌 제네릭사 알보젠의 인수 효과가 나타날 거란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알보젠이 보유한 12개 품목을 국내에 들여오기 위해 하반기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며 "정상적인 인허가 절차를 밟으면 내년 쯤 국내 시장 판매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근화제약이 생산한 제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준비작업도 한창이다. 알보젠이 동유럽 판매망을 갖췄기 때문에 EU 기준에 맞춰 의약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역시 현지 등록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내년 이후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근화제약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생산시설의 QC, QA를 강화하고 있다.

콜마파마 관계자는 "한국콜마의 기존 위탁 거래처들이 탄탄하다보니 실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업조직을 정비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이익도 크게 늘었다.
지난 9월 차병원 계열의 차바이오앤디오스텍에 인수된 CMG제약(구 스카이뉴팜)은 하반기 인수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CMG제약은 석재사업을 정리하는 등 몸집 줄이기에 열중했다. 하반기부터는 신제품을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차병원 쪽에 약품이 채택된다면 관계사로서 더 많은 마진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내년에는 생산시설 유휴 공간에 새로운 설비도 들여놓을 계획이다.
지난해 8월 녹십자에 인수된 녹십자셀(구 이노셀)은 간암세포치료제 이뮨셀LC의 실적에 기대를 걸고 있다.
현재 이 제품은 녹십자에서 판매하고 있다. 작년말 3상까지 임상시험을 완료한 가운데 조만간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면역세포치료제 최초로 대규모 후기임상을 완료한데다 희귀한 간암 치료제라는 점에 기대를 낳고 있다. 특히 정부가 4대 중증질환 치료제에 대해 급여화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뮨셀LC의 보험급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녹십자셀 관계자는 "고가의 약물이다보니 절반의 금액만 건강보험에서 커버돼도 환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며 "현재 보험급여와 관련된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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