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시장부터 키워야" 일 제약인 말에…
- 이탁순
- 2013-07-03 12: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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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정부 신약개발 지원에 집중...한국 해외진출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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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 세미나

장기간 불황에 시달린 일본은 아베 정부 들어 의약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장기플랜을 세웠다.
산업육성의 초점은 신약개발 촉진에 있다. 기초연구분야에 자금을 집중투입하고, 신약개발 지원을 컨트롤할 수 있는 일본판 NIH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 세제 혜택을 확대하고, 특허가 만료되지 않은 신약의 약가를 높게 부여해 기업의 신약개발 동기를 제공하고 있다.
다니??스케 후생노동성 의정국경제과장은 "특허만료 전에는 신약 약가를 높게 부여해 기업이 투자한 연구개발비를 조기에 회수하게 하고, 특허만료 후에는 약가를 낮춰 제네릭 사용을 장려해 약제비를 효율화하면서 환자들의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혁신(이노베이션)에 대한 적절한 평가를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를 이끄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시스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의약품 산업육성 방안도 신약개발 지원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이날 발표한 정은영 복지부 제약산업팀장은 "비임상, 기초임상 등 R&D 분야에 집중투자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안전성을 담보하면서 빨리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판 NIH처럼 신약개발 컨트롤타워를 설치해야 한다는 플로어의 주장에 부처간 의견을 나누고 있지만, 쉽지 않은 문제라고 말했다.
신약개발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에도 한국 정부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이나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 등 정부 추진 정책들은 국내 제약사의 해외진출을 염두하고 있다.
한국정부의 해외진출 지원 계획은 일본인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일부는 우려의 목소리를 표하기도 했다.
플로어의 한 일본인 참석자는 "한국의 의약품산업은 GDP 대비 1.1%로, 미국과 일본 등에 비해 작고 매년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며 "의약품산업을 육성하려면 내수시장 규모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은영 팀장은 "해외진출이 가속화되고 신규기술 등에 지원하면 GDP대비 의약품산업 비중도 확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하지만 내수시장이 과거처럼 고성장률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정부는 글로벌 전략이 낫다고 보고 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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