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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R&D 지원 '타깃'화…다빈도·희귀·난치성질환

  • 김정주
  • 2013-07-08 12:24:51
  • 7개 부처 R&D 중장기 계획 발표…'4대 건강분야' 설정

정부가 국민건강을 위한 범부처 R&D 지원을 위해 4대 분야를 설정하고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미래 유망 산업으로 일컬어지는 제약의 경우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다빈도 질환이나 희귀·난치성·만성질환을 주 타깃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식약처, 농립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국민건강을 위한 범부처 R&D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오늘(8일) 오전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이를 확정지었다.

이번 추진 계획은 각 부처별 산재돼 있는 건강관련 R&D를 총 망라해 수립한 건강 R&D 분야의 첫 중장기계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선 정부는 산재돼 있는 건강 R&D를 총 4개 분야로 압축했다. 좁은 의미에서는 질병과 진단, 치료기술뿐만 아니라 넓은 의미에서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모든 기술 개발 활동을 포함시켰다.

4대 분야는 치료기술 R&D인 질병극복(Disease) 분야, 노인·장애인 등 복지를 대상으로 한 돌봄기술 분야(Care), 일상 생활자의 건강한 삶을 지속시키는 건강증진 분야(Wellbeing), 국민 안전을 위해 개발해야 될 기반기술인 공공안전 분야(Safety)로 구분된다.

이 중 약제를 포함한 질병극복 분야는 질환 극복을 위한 신치료기술, 신약, 생물학적제제, 진단제, 의료기기를 망라한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신약과 의료기기 분야가 글로벌 신약, 프리미엄급 첨단의료기기 개발이 미흡하다고 진단하고 선택·집중적으로 투자 지원을 타깃화 할 예정이다.

대상은 다빈도 질환과 희귀·난치성·만성질환 등 기술개발 수요가 높은 질환을 타깃으로 정했다.

복지부는 현재 여러 부처에서 R&D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유전체와 줄기세포, 신약개발, 의료기기 등 4대 유망분야에 대해 다부처가 협력해 현재 기술수준과 글로벌 시장 점유 가능성, 기술 성공 잠재력 등을 타진하고 중장기적 기술 로드맵을 설정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복지부는 제약산업 R&D 투자를 지난해 1.5%에서 2017년 2.5%까지 늘리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와 함께 산학연과 병원의 선순환 협력체계 구축도 추진된다. 병원을 개방형 혁신의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전략인데, 병원을 연구수행 주체로 놓고, M.D와 Ph-D 공동기획, 중소기업 R&D 지원 강화, 연구기관-병원-기업 간 컨소시험 지원안도 마련된다.

또 지원이 적기에 가능하도록 5대 추진전략을 세웠다. 추진 전략은 건강 R&D 투자 지속 확대와 글로벌 수준의 기술개발을 위한 선택과 집중, 성과 창출형 R&D 지원 시스템 고도화, 연구 생태계 조성, 건강산업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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