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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상반기 3854억…영업이익 20% 감소

  • 가인호
  • 2013-07-29 15:08:27
  • 요약
  • 3분기 독감백신 합류로 견고한 실적 성장 예상돼

녹십자가 상반기 3854억원대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89억원으로 지난해와 견줘 20% 하락했다.

녹십자는 29일 실적발표를 통해 신제품과 백신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2분기 206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영업이익 171억원, 당기순이익 167억원을 달성한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분기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액은 15.3%, 영업이익은 44.1% 성장한 수치다.

이 같은 전기 대비 실적에 대해 녹십자는 "백신부문 90%, 해외수출 30% 등 전 사업부문이 고루 성장하고 혈액제제 플랜트 태국 수출에 따른 이익이 본격적으로 반영됐다"며, "2분기에 이어 주력품목인 독감백신이 합류하는 3분기에도 견고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 영업이익 8.6%은 증가했다.

녹십자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개선 및 성장요인에 대해 "헌터증후군치료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등 신제품과 자체 개발한 독감백신 등 백신부문의 해외수출이 35%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1분기 실적 하락으로 상반기 실적과 영업이익은 고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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