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전문의 연봉 9822만원…병원약사 4067만원
- 이혜경
- 2013-07-30 12:25: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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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경영연구원 조사, 병원급 의료기관 인건비 42%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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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급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 급여가 최대 2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병원협회 산하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은 최근 전국 240개 병원의 경영지표를 취합해 '2011년도 병원경영통계'를 발표했다.

일반의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의 1인당 평균 급여는 7080만원 수준으로 전문의와 평균 2800여만원 차이를 보였다.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의 1인당 평균 급여의 경우, 상급종합병원 보다 병상 규모가 작을수록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5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의 전문의 평균 급여는 7971만원 이었으나, 100병상~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전문의 평균 급여는 1억2172만원으로 전체평균 보다 높았다.
일반의와 전공의는 전문의와 다르게 상급종합병원의 급여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약사는 1인당 평균 4067만원의 급여를 받고 있었으며, 300병상 이상~500병상 미만의 종합병원에서 4345만원으로 평균보다 높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간호사는 평균 3524만원의 연봉으로 집계됐으며, 병상 규모가 클 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병원들이 매출의 40% 이상을 인건비로 지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병원경영통계에 따르면 240곳의 인건비 비율은 42.3%로 정신병원 등 특수병원의 경우 77%를 인건비로 지출하고 있다.
인건비 지출 비율은 3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0병상 이상~300병상 미만과 100병상 미만의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각각 53%와 50%의 비율로 인건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300병상 이상~500병상 미만(47.6%), 500병상 이상~1000병상 미만(41.9%), 500병상 이상(41%), 1000병상 이상(37.8%)의 순으로 인건비를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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