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니토, 기존 치료 실패한 유방암 환자에 효과"
- 어윤호
- 2013-07-31 06: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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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LERO-2 하위분석, 내장 전이-항암요법 경험 환자 데이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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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데이터는 아피니토(에베로리무스)의 중추적 임상인 BOLERO-2의 하위분석으로 내장 전이, 항암화학요법 경험, 내분비요법 도중 재발 유방암 환자에서 아피니토와 '아로마신(엑스메스탄)'의 병용이 아로마신 단독보다 우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음을 입증했다.
참고로 아피니토는 진행성 호르몬 수용체(HR) 양성, 상피세포 성장인자(HER2) 음성인 폐경 후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 쓰이는 치료제다.
먼저 내장 전이 환자(총 406명)의 경우 임상에 포함된 환자 중 폐로 전이된 환자는 약 45%, 간으로 전이된 환자는 50%였으며 간과 폐 모두 전이된 환자는 14%였다.
그 결과 엑스메스탄 단독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이 2.8개월이었던 것에 비해 아피니토와 엑스메스탄 병용투여군에서는 6.8개월을 기록, 아피니토와 엑스메스탄 병용요법이 무진행 생존기간을 약 4개월 더 유의하게 연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항암화학치료 경험 환자는 총 186명(약 26%)이었는데, 이 환자군은 항암화학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군과 비교했을 때 내장 전이가 되거나(67% vs 56%), 첫 진단 후 6개월 안에 재발(32% vs 17%)한 비율이 모두 높았다.
이들 환자에서도 아피니토 병용치료군과 엑스메스탄 단독치료군의 무진행생존기간은 각각 7.1개월과 2.8개월로 차이가 있었다. 아피니토 병용치료군의 무진행생존기간이 두 배 이상 연장된 것이다.
또한 임상 참여 전 12개월 내 보조적 호르몬 치료를 받던 도중 혹은 이후에 유방암이 재발한 환자는 전체의 약 20%인 137명이었으며 대부분의 환자들이 임상 참여 전 마지막으로 받은 치료가 비스테로이드성 아로마타제 억제제를 투여한 보조적 내분비 요법이었다.
이 환자군에서도 엑스메스탄 단독치료군의 무진행생존기간이 4.2개월, 아피니토와 엑스메스탄 병용치료군이 15.2개월을 기록해 아피니토 병용요법을 받은 환자군의 무진행생존기간이 두 배 이상 길었다.
노바티스 관계자는 "아피니토와 엑스메스탄의 경구투여가 가능하다는 편리함과 기존의 비스테로이드성 아로마타제 억제재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 욕구를 충분히 채워줄 수 있는 치료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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