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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 서명 한 달여 만에 20만 명 돌파

  • 이혜경
  • 2013-08-01 22:12:39
  • 요약
  • 간협 "환자 안전위해 대부분의 나라들 간호단독법 제정"

간호법 제정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시작된 지 한 달여 만에 서명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대한간호협회는 1일 서명운동을 위해 오픈한 간호법 제정을 위한 사이트인 간호법 제정 100만 서명운동을 위한 아고라(http://agora.koreanurse.or.kr) 서명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간호법 제정운동이 해외에도 알려지면서 한국 간호사들이 많이 진출한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에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간호사들까지 동참하고 있는 상태다.

간협은 "국제간호협의회(ICN)까지 나서 지지의사를 표명하는 등 서명 한 달여 만에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간호계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간호법은 간호사가 자신의 업무 범위와 책임의 한계를 명확히 인식해 환자에게 안전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1923년, 일본은 1948년, 영국은 1979년, 중국과 태국, 싱가포르도 1990년대 이후 환자안전을 위해 간호단독법을 제정한 바 있다.

간협은 간호법 제정 서명운동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전국대장정을 내달 초 시작한다.

이에 앞서 간호법 제정 내용을 담은 홍보동영상과 웹툰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전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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