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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생산·수입·유통 실적 가장 많은 의약품 효능군은?

  • 최은택
  • 2013-08-10 06:34:52
  • 생산-항생제·수입-항암·유통-혈압강하제 1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의약품 효능군은 항생제였다. 수입의약품 중에서는 항암제, 유통의약품은 혈압강하제의 실적이 가장 컸다.

이 같은 사실은 심평원의 '금액상위 100대 효능군별 현황'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 생산실적=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된 의약품은 1만6611개 품목으로 전체 금액은 총 13조5000억원 규모였다.

효능군별로는 항생제(주로 그람양성, 음성균에 작용하는 것) 1009개 품목이 1조1172억원 어치가 생산돼 1위를 차지했다. 점유율은 8.28%.

이어 혈압강하제 1조179억원(874개, 7.54%), 해열.진통.수염제 8728억원(1603개, 6.47%), 동맥경화용제 7888억원(257개, 5.84%), 소화성궤양용제 7641억원(460개, 5.6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 5개 효능군 제품이 전체 생산금액의 33.79%를 점유했다.

◆ 수입실적=지난해 수입된 완제의약품은 2037개 품목으로 총 수입액은 3조4249억원 규모였다.

항암제(항악성종양제) 206개 품목이 4161억원 어치가 수입돼 효능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점유율은 12.15%였다.

또 백신류 2783억원(39개, 8.13%), 혈압강하제 2728억원(68개, 7.97%), 동맥경화용제 2028억원(27개, 5.92%), 당뇨병용제 1638억원(53개, 4.78%) 순으로 수입실적이 많았다.

이들 5위까지 효능군의 점유율은 38.95%였다.

◆ 공급실적=지난해 요양기관에는 2만3401개 품목 19조5293억원 어치가 유통됐다.

1위 혈압강하제(1조6729억원, 1076개, 8.57%), 2위 동맥경화용제(1조901억원, 327개, 5.58%), 3위 항생제(1조379억원, 986개, 5.31%) 등의 공급금액은 1조원이 넘었다.

이어 해열.진통.소염제 9457억원(2040개, 4.84%), 항암제 9401억원(554개, 4.81%) 순으로 뒤를 이었다.

5개 효능군의 점유율은 29.11% 수준이었다.

◆공급실적(급여약)=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약품은 1만2732개, 16억4355억원어치가 요양기관에 공급됐다.

1~3위는 공급실적과 동일하게 혈압강하제(1조6637억원, 1002개, 10.12%), 동맥경화용제(1조860억원, 279개, 6.61%), 항생제(1조300억원, 922개, 6.27%)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4위와 5위는 항암제(8904억원, 424개, 5.42%), 소화성궤양용제(8727억원, 466개, 5.31%)로 순위가 바뀌었다. 이들 효능군의 점유율은 33.73%였다.

◆공급실적(비급여약)=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의약품은 1만1888개 3조938억원 어치가 요양기관에 공급됐다.

효능군 중에서는 백신류가 6425억원(157개, 20.77%)어치가 유통돼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해열.진통.소염제 1871억원(1201개, 6.05%), 기타의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 1475억원(144개, 4.77%), 치과구강용약 1220억원(253개, 3.94%), 혼합비타민제(비타민AD 혼합제제 제외) 1178억원(316개, 3.81%)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 효능군의 점유율은 39.3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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