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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약,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자리매김'

  • 강신국
  • 2013-08-19 10:45:45
  • 요약
  • 강의 수강인원만 2만명 육박…약사 자발적 참여 성공원인

전북약사회(회장 길강섭)가 주관한 의약품 안전 사용교육을 이수한 초중고교생이 2만명에 육박하는 등 지역에서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했다.

19일 도약사회에 따르면 도교육청과 연계해 지난 2011년 9월부터 개설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에 초중고교생 1만9680명이 이수했다.

강의 횟수는 84회에 강의시간만 3525분에 이른다. 약사의 사회적 재능 기부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로 뭉친 10명의 약사가 만들어낸 첫 결실이다.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은 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사업으로 유귀옥 부회장이 교육단장을 맡고 있으며 강사단 안에 각 지역별 책임 약사가 지역의 초중고교 강의를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군산 오지윤 약사, 익산 이지향·김정화 약사, 전주·완주 서소영 약사, 남원 양서현 약사가 3년째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약사회는 의약품 안전사용 강의는 해를 거듭할수록 강의 횟수는 물론 강의 대상도 다양화되고 있다.

현재 학생뿐만 아니라 보건교사, 교도관교육, 노인대학 어르신, 공군부대원, 청소년 쉼터, 요양병원의 요양사, 도청 급여담당자 교육 등 다양한 직능의 도민들과 만나고 있다.

도약사회는 올해부터 익산시약사회관에서 정기적으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해 정확한 약물 정보와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도약사회 관계자는 "전국에서 약사 수가 가장 적은 지역 중의 하나인 전북에서 이렇게 활발하게 약물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가장 큰 동력은 재능 기부에 뜻이 있는 약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약사회의 적극적인 지원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3년 동안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약사회의 사회 참여활동에 호의적 지지와 인지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약물을 사용하는 것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는 약사직능이 바람직한 롤모델로 비쳐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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