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테바와 '알림타' 사용 특허 소송 진행
- 윤현세
- 2013-08-20 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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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 인정시, 2022년까지 제네릭 경쟁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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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는 테바가 제기한 ‘알림타(Alimta)'에 대한 특허 도전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지난 17일 한 일간지가 보도했다.
그러나 릴리가 이번 특허 소송에서 이길 가능성은 크지 않다. 많은 수의 분석가들은 테바가 이번 특허 소송에서 승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항소 법원은 지난해 여름 알림타의 화학 구조 기본 특허가 유효하다고 인정했다. 이를 통해 릴리는 한해 26억불의 매출을 올리는 알림타의 제네릭 출시를 2017년 1월까지 막았다.
그러나 릴리는 알림타의 사용 방법 특허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만약 법원이 사용 방법 특허를 인정할 경우 알림타는 오는 2022년까지 제네릭 경쟁을 받지 않게 된다.
알림타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약물 투여 이전 엽산과 비타민B12를 투여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가 있다. 테바는 알림타의 사용 방법 특허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사용 특허 대부분이 법원에서 유효성을 인정받지 못한다며 테바가 릴리를 이길 것으로 전망했다
다수의 약물이 특허권 만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릴리는 사용 특허 인정을 통해 알림타의 2017년 제네릭 경쟁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이다.
릴리는 오는 12월 항우울제인 '심발타(Cymbalta)'의 특허권이 만료될 예정이며 2014년 골다공증 치료제인 '에비스타(Evista)'의 특허권도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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