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P-4 단일제, 자누비아-트라젠타 숨막히는 경쟁
- 가인호
- 2013-08-23 06: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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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트라젠타 40억-자누비아 42억...복합제, 자누메트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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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누비아는 시장에 먼저 진입한 복합제 강세에 힘입어 합산 실적이 2위 그룹을 압도하고 있다. 하지만 복합제 발매에 단일제까지 동반상승하고 있는 트라젠타 기세가 만만치 않아 올해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예측불허의 접전이 예상된다.
트라젠타는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가 공동개발하고 유한양행이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데일리팜이 하반기 첫달 DPP-4 계열 당뇨신약 처방실적을 분석한 결과 단일제 부문에서는 자누비아와 트라젠타의 선두다툼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복합제 분야에선 자누메트의 독주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제 자누비아는 7월 처방 42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지난해 9월부터 가브스를 추월한 트라젠타의 경우 하반기 40억원대 월처방을 올리며 자누비아와 간격을 2억원차로 유지하면서 접전을 펼치고 있다.

따라서 이같은 흐름이라면 올 하반기 단일제 부문에선 트라젠타의 자누비아 추월도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3위 품목인 가브스는 월 처방 12억원으로 한참 뒤 떨어져 있다. 야심차게 신약을 발매한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도 월 처방 5억원까지 끌어올리는데는 성공했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복합제 부문에서는 역시 자누메트가 2위 그룹을 큰 격차로 따돌리며 질주하고 있다. 자누메트는 월 처방 48억원으로 가브스메트(20억)와 트라젠타듀오(17억)와 격차를 크게 벌리고 있다.
그러나 가브스메트는 올해들어 월 처방 실적이 18~20억원대로 정체를 보이고 있는 반면, 트라젠타 듀오는 3월 발매 이후 4개월만에 17억원대로 끌어올린만큼 자누메트를 위협할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콤비글라이즈는 월 처방 2억원대로 한참 뒤떨어져 있다.
따라서 이 시장은 단일제와 복합제 모두 자누비아(자누메트)와 트라젠타(트라젠타듀오)의 2파전 양상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내년 상반기 다케다의 네시나가(알로글립틴) 제일약품과의 제휴를 통해 발매를 앞두고 있지만 성벽이 견고한 DPP-4 시장을 뚫을수 있을지는 지켜볼 대목이다.
국산신약 제미글로가 사노피와 코프로모션을 전개하면서 반전을 노렸지만 종병 시장 진입 고전과 상대적으로 취약한 영업력등으로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DPP-4 억제제는 위장관에서 나오는 인크레틴의 효과를 증강시킴으로써 인슐린(혈당을 낮춤) 분비는 증가시키고 글루카곤(혈당을 올림)분비는 감소시켜 혈당을 조절하는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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