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첫 동호회 탄생, 동료애로 뭉치다"
- 가인호
- 2013-08-26 0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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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케미타운 축구동호회 신상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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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수액 생산업체인 JW생명과학의 자회사 #JW케미타운에도 드디어 첫 동호회가 탄생했다.
JW케미타운의 첫 사내 동호회인 'FC Chemi 축구 동호회'가 지난 4월 창단식을 갖고 힘차게 걸음마를 시작했다.
JW케미타운은 Non-PVC계 필름을 자체 개발, 생산, 공급하는 친환경 의료용 소재 전문업체다.
'FC Chemi'는 최근 공식적인 창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주로 생산직과 연구직에 근무하는 직원들로 총 20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나이도 20대에서부터 50대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다.
경기도 안성 공도초등학교 축구 경기장. 이른 아침에도 흰색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운동장으로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다.
신상선 동호회 회장(연구소 부장)은 "평소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할 수 있는 행사가 부족했는데, 공식적인 사내 동호회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한다.
"축구는 매우 격렬한 운동이기 때문에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부상을 크게 당할 수 있습니다."
동호회 총무를 맞고 있는 생산1팀 박기순 대리가 스트레칭에 집중하며 말한다.
FC Chemi의 탄생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회사의 아낌없는 지원이 바탕이 됐다.
동호회 회원인 박재민 사원은 "회사의 지원으로 단체 유니폼도 마련하고 활동에 필요한 운동 기구도 장만할 수 있었다"며 팀원들의 아이디어로 직접 제작한 유니폼을 자랑했다.
직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체력을 단련하자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동호회는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축구는 일반적인 운동과는 달리 팀원들과 협력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한다. 그만큼 팀원들 모두 개인보다는 조직을 생각하며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신 회장은 "운동 후 시원한 맥주 한잔을 나누면서 업무 스트레스와 고충을 나누다 보니 회사나 동료에 대한 애정도 각별해지는 것 같다"며 동호회 자랑을 이어나간다.
신 회장은 "회사에 다니면서 특별히 시간을 내 운동을 하는 것이 힘든 경우가 많다"며 "동호회 활동을 통해 즐겁게 운동하며 업무로 생긴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경기가 끝난 뒤 회원들이 손을 마주 잡고 파이팅을 외친다. 힘차게 첫발을 내디딘 FC Chemi가 JW중외그룹의 대표적인 동호회로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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