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00억대 영등포 소재 중견 S도매 자진정리
- 이탁순
- 2013-09-02 13: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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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C 도매업체로 명성...거래제약, 채권회수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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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약품은 지난달 말일자로 자진정리에 나섰고, 일부 거래 제약사들에게 재고의약품을 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S약품은 매출 700억원대의 도매업체로, 30년 넘게 #OTC 도매업체로 명성을 유지했다.
구체적인 자진정리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실적이 악화된 것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자진정리 소식에 거래 제약사들은 채권회수에 비상이 걸렸다.
아직 S약품은 재고약 불출 계획 등 구체적인 채권 상환 계획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는 상태다.
제약사 채권 담당자들은 오늘 오후쯤 채권회수와 관련해 S약품 측의 입장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약사 한 채권 담당자는 "담보를 설정한 제약사들이 많지 않은 것 같다"며 "재고약을 받는다 해도 채권이 상당히 남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업계는 거래 제약사 규모별로 몇억에서 많게는 몇십억원의 채권액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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