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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재 회장, 중앙회 비판…"회원 위해 일해 달라"

  • 이탁순
  • 2013-09-10 06:34:49
  • 주철재 부울경도매협회장 "현안문제, 단호히 대처해야"

주철재 부울경도매협회장
마진인하와 창고면적 규제, 대금 결제기간 등 의약품 유통업계에 산적한 현안이 쌓여있는 가운데 지방 의약품도매협회장이 중앙회 회무에 쓴소리를 쏟아내 주목된다.

지난 2일 성일약품이 자진 폐업을 하는 등 현재 유통업계의 불안감은 극에 달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방도매협회장이 중앙회 집행부에 돌직구를 던지며 회원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부산·울산·경남 도매협회 주철재 회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도매협회 중앙회 회무 운영을 거침없이 비판했다.

그는 협회 집행부가 회원사의 업권 보호를 위한 활동에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주 회장은 "올초 제약사의 온라인쇼핑몰 저지 과정에서 협회가 배수진의 각오를 치고 단호히 대응했다면 현재 제약사들이 도매업계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행위는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협회의 미온적인 대처를 꼬집었다.

그는 특히 중앙회의 각종 위원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회장은 "도매협회가 현재 각종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심지어 비상대책위원회가 상설위원회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기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협회가 바로서기 위해서는 위원회 활동이 설립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비상대책위원회는 한시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초 도매협회 추천 포상자 선정과정에서 투명하지 않았던 문제점이 나타났다며 도매협회 집행부가 엄격한 신상필벌에 따른 회무 운영을 통해 회원들의 신뢰를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 회장은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회장은 모든 욕심으로 버리고 회원들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해야 한다"며 "의약품 대금 결제기간 법제화, 창고면적 의무화에 회장이 죽을 각오로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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