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산업, 창조경제의 일부"
- 최봉영
- 2013-09-12 06: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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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제약산업 불완전"…헬스케어 개념 확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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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박인터뷰 = 미국 대안미래연구소장 조나단펙]

보건산업의 경우 만성질환이나 암 등 상당수 질환이 극복되면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미국 대안미래연구소장 #조나단펙은 헬스케어의 개념을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나 양자생물학과 같은 새로운 분야가 향후 유망 분야로 부상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한국도 향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이 분야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한국은 지식혁명으로 만들어 온 교육제도와 사회적 기반을 바탕으로 세계를 이끌 수 있는 잠재력을 내재하고 있다"며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한국에 온 소감은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들었다. 또 뉴욕만큼이나 활기찬 모습을 서울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에 호기심이 적지 않았다. '활기찬 문화 속에서 부지런한 사람들'. 한국에 대한 첫 인상이다.
-소장으로 있는 대안미래연구소는 어떤 곳인가
=대안미래연구소는 미래세대 청사진을 그리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정부 각 지도자들이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돕고 있다.
-미래학자로서 보건산업정책을 자문하는 이유는
=보건의료분야가 신체나 의학적 건강을 초월한 여러 분야로 구성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인류는 하나가 되기 위해 심리적, 사회적, 정신적 범위에 대해 고심해야 한다는 의미다. 고위 리더들은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다. 이들을 돕는 것이 나의 소명이다.
-한국의 창조경제 실현에 어떻게 생각하는가
=한국은 지식혁명으로 만들어 온 교육제도와 사회적 기반을 바탕으로 세계를 이끌 수 있는 놀라운 잠재력을 내재하고 있다고 본다.
-한국 바이오 제약산업의 발전방안은
=미국 제약혁신 가치는 투자에 비해 한참 떨어진 수준이다. 한국이 미국과 같은 불완전한 모델을 바탕으로 제약산업을 형성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유망분야에 대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나 학문과 물리가 융합된 양자생물학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분야는 제약, 교육, 문화 등과 연결해 창조경제의 일부가 될 것이다.
-바이오코리아와 한국에 대해 한마디 한다면
=유럽과 미국 등 수 많은 생명공학, 제약관련 컨퍼런스에 참여해 왔다. 그 중에 현재 이론들을 통해 생물학이 완전히 이해될 수 있다는 잘못된 시각도 접해 봤다. 한국에 대한 바람은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정부와 기업체, 국민들이 조성할 특화된 바이오산업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것이 바이오코리아 2013에서 기대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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