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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면연학 권위자 박영민 교수 영입

  • 이혜경
  • 2013-09-22 19:47:24
  • 요약
  • 기초의학 연구투자 확대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원장 고영초)은 최근 결핵균을 이용한 암 치료 백신개발과 패혈증 치료제 개발 연구로 잘 알려진 면역학 권위자인 박영민 전 부산대 의대 교수를 면역학교실 교수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건국대 의전원은 기초의학 분야 연구 투자를 확대하게 된다. 박 교수는 전북대 의대와 미생물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한면역학회 이사, 한국학술진흥재단 평가위원, 대한미생물학회 이사,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수지상세포학회 회장, 대한면역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8월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장에 선임됐다.

박 교수는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교육과학기술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선정한 국가지정연구실 사업인 '면역조절제 및 암항원의 발굴을 통한 최적의 수지상세포 치료법 개발' 연구책임자로 수지상세포에 기반 한 항암 백신 개발을 주도하는 등 20년 동안 면역학 연구를 진행했다.

2011년에는 결핵균 유래의 단백질을 면역증강제로 이용한 수지상세포 기반 암 치료 백신을 개발했다.

박 교수는 의전원 학생들을 위한 강의와 함께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원(원장 한설희) 내 면역연구센터(Center for Medical Immunology)에서 암치료 백신 개발 연구와 패혈증을 조절할 수 있는 단백질 발굴과 치료제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

박 교수는 "암 치료 백신 개발 연구와 패혈증을 치료할 수 있는 후보물질 발굴을 통한 치료제 개발 연구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패혈증 치료백신 개발은 거대한 시장 창출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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