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10명 중 4명 "환자를 내 가족처럼 진료"
- 이혜경
- 2013-09-23 11: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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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대병원, 진료과 84명 대상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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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최근 28개 진료과 84명의 교수를 대상으로 '환자를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환자를 '내 부모 내 가족, 내 아이처럼 생각하며 진료한다'는 응답이 36명(43%)으로 가장 많았고, '최선을 다해 진료한다'는 의견이 15명(18%), '환자의 입장에서 진료한다'는 의견은 13명(15%) 순으로 나타났다.
각 진료과별 특징도 엿볼 수 있었다.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들은 '환자의 이야기는 끝까지 들어주자'는 생각을 갖고 있었으며, 마취과는 '안 아프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료하자는 생각을 지니고 있었다.
그 외 이번 설문을 통해 '환자는 나의 스승이다, 환자를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진다, 나에게는 순간이 그들에게는 일생이, 열린 귀를 가진 의사, 끈기 있는 의사, 소통하는 의사,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환자는 의사의 거울, 아는 만큼 보인다' 등 의료진의 다양한 의견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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