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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세계로!'…숙명약대, 글로벌 요람으로 도약

  • 김지은
  • 2013-09-28 00:54:14
  • 요약
  • 창립 60주년 기념식 진행…발전기금 3억 7천여만원 모금

숙명여대 약대 김순례 동문회장.
숙명여대 약대가 60년 역사를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숙명여대 약대는 27일 100주년 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약대 동문, 교수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김순례 동문회장은 "약대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는 곧 우리 약대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며 "동문들의 한마음 한 뜻으로 마음을 하나로 모아지나온 6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10년의 비전을 나누자"고 말했다.

강영숙 학장은 기념사에서 "숙명약대는 지난 60년간 4900여명의 유능한 약사를 배출하며 보건의료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로, 미래로 뻗어나가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선후배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황선혜 총장도 "여성의 사회진출이 시절부터 전문가로서 비전을 품고 사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오늘의 선배약사들에 박수를 보낸다"며 "숙명약대가 그간 대학 발전에 원동력이 돼 왔던 만큼 세계 글로벌 약대로 무궁한 발전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내 외빈들의 축사와 축하 동영상 등도 이어졌다.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은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로 세계로 가는 숙명약대가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전 세계 모든 인구가 사용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에 힘써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도 축사를 통해 "오늘의 행사가 일보전진을 위한 화합과 단결의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며 국민 속으로 다가가는 약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동문회는 총 3억 7천여만원의 약대 발전기금을 약정받았다고 전했으며 김순례 약대 동문회장과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후배들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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