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증여세 11만원 입각세 부끄럽지 않나"
- 최은택
- 2013-11-12 15: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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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형표 후보자 뒤늦은 세금납부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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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복지부장관 후보자가 미성년 자녀의 예금액에 대한 증여세를 뒤늦게 낸 것과 관련,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후보자로 지명되지 않았으면 내지 않았을 것"이라고 질책했다.
양 의원은 12일 인사청문회에서 "국무위원 후보자로 지명되면 뒤늦게 탈루세금을 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입각세라는 말도 있다"면서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따졌다.
양 의원은 이어 "우리나라 지식인의 일그러진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대한민국 평균 국민이 그렇다고 보느냐. 도덕성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문 후보자는 "기부문제도 그렇고 적십자회비 납부도 신경 못썼다. 송구스럽다.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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