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들 자발적 정치후원 참여 유도 캠페인
- 이혜경
- 2013-11-29 0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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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협, 지난해 중단된 '간호사 정치 참여 캠페인' 재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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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는 29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8월 전개하다 중단한 '간호사 정치 참여 캠페인' 두 번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간호사가 함께 하는 클린정치'를 모토로 간호사들이 자발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치 후원금 센터를 통한 정치 후원활동 방식으로 전개된다.
성명숙 회장은 "지난해 8월 간호사 정치 참여를 선언했지만 국제대학이 보건간호조무전공을 신설하면서 야기된 복지부 간호인력 개편방안 등 여러 대내외적 내홍을 겪으면서 간호사 정치 참여 캠페인을 힘 있게 전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성 회장은 "클린정치 캠페인 특징은 선관위 센터를 통한 후원활동"이라며 "바른 정치를 실현하는 정치인을 적극 후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편법적이거나 위법적인 것으로 오인돼 정치인 후원이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간협은 간호사 정치인 후원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선관위가 운영하는 정치 후원금 센터를 통해 간호사들이 정치인 후원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성 회장은 "간호사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 위해 중앙선관위에 적법 여부를 확인받아 자체 제작한 홍보유인물 10만 여장을 시도간호사회를 통해 현장에 배포하고 있다"며 "31만 간호사들이 자발적으로 손쉽게 정치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정치후원에 대한 검색 및 후원방법, 선거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http://clean.koreanurse.co.kr)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성 회장은 "내년 지자체 선거에 31만 간호사와 7만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투표 참여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내적으로 간호사 정치의식을 고양시키고 외적으로 간호사 정치 참여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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