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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PM2000 켜자 오작동"…진정 국면

  • 김지은
  • 2013-12-04 12:24:58
  • 약학정보원, PM2000 오류수정 완료...사용약국에 사과

약국 1만여 곳에서 사용하는 PM2000 프로그램 오류가 오늘(4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복구되면서 약국의 청구 업무가 속속 정상화되고 있다.

이번 사태는 오늘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약국들이 일제히 조제청구 업무를 시작하자 PM2000 오작동하면서 시작됐다.

약사들은 갑작스러운 프로그램 오류에 발을 동동구르며 백방으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약학정보원 PM2000 콜센터도 폭주하는 전화 문의로 통화 연결이 불가능했고 정보원 홈페이지도 접속이 불안정했다.

여기에 대한약사회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 2위에 오르는 웃지못할 일도 벌어졌다.

서울 강남의 K약사는 "약국에서 PM2000이 갑자기 작동하지 않아 혼란을 겪었다"며 "강제로 업데이트된 게 약국가의 혼란을 부추긴 원인같다"고 말했다.

서울 성동의 P약사도 "오전 11시20분 현재 프로그램은 정상 작동되고 있지만 속도가 예전보다 느려진 것 같다"며 "불안정하지만 프로그램 사용에 이상은 없다"고 전했다.

특히 지역약사회가 회원약사들을 대상으로 해결방안을 자체 공지한 게 약국가 혼란해소에 큰 힘이 됐다.

한편 약학정보원도 자체 홈페이지와 PM2000 사용자 문자메지를를 통해 프로그램 자동 업데이트로 인한 오류가 해결됐다고 선언했다.

PM2000 오작동은 지난달 심평원과 약학정보원이 진행한 주민번호 암호화 모듈 업데이트 과정에서 날짜 체크 오류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약학정보원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재발방지책 마련에 나섰다.

약학정보원 관계자는 "주민번호 암호화 모듈 탑재로 인한 오류로 회원들과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야기했다"며 "앞으로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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