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직장"…제약 3곳 가족친화 기업에
- 어윤호
- 2013-12-16 11: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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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친화기업 인증받은 대웅·사노피·애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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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들이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대거 선정됐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된 제약사는 대웅제약,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한국애브비 등 3곳이다.
여가부는 매년 근로자가 가정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기업의 가족친화 조성 정도, 출산 및 양육 지원, 임직원의 만족도 등을 평가해 '가족친화기업'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279개 대기업, 중소기업, 정부기관이 신규로 선정됐다.
특히 대웅제약은 2008년 가족친화기업 첫 인증에 이어 2011년 연장인증과 올해 재인증을 획득했다.
여기에 올해는 일과 삶의 균형을 최우선으로 한 선도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인증기업중 우수기업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본 사업을 시행하기 시작한 2008년 가족친화기업 첫 인증에 이어 2011년 연장인증과 올해 재인증을 획득한 대웅제약은 '일과 삶의 균형'을 우선으로 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사노피는 이번 인증 심사에서 직원 가족 초대 행사와 해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직원 자녀 교환 프로그램,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연말연시 및 명절 단체 휴가, 그리고 주 1회 조기 퇴근 프로그램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내 다양성 확충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탄력 근무제와 단축 근무제, 모성보호 휴게실 등 워킹맘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성별 균형을 일궈가고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애브비의 경우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애브비 패밀리 데이'로 지정, 조기 퇴근을 장려하고 있으며 자기계발과 자녀양육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기 위한 '선택적 근무시간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직원의 40%가 여성임을 배려해 사내에 유축기, 모유보관 냉장고 등을 갖춘 임신 및 출산 여성들의 휴식 공간 '엄마의 방'도 마련돼 있다.
이종욱(대웅제약), 배경은(사노피), 유홍기(애브비) 등 3개사 대표는 "이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계기로 직원의 몰입도를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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