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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도협 주장하는 유통마진 정보 사실왜곡"

  • 가인호
  • 2013-12-10 11:06:40
  • 기본마진 6% 회전기일 3개월, 전체 도매 평균마진 기준 삼아야

도매협회가 발표한 한독의 저마진 주장에 대해 한독측이 사실이 왜곡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독은 10일 자료를 통해 "한독의 기본 마진은 정보이용료 1%를 포함해서 기본 마진 6%에 회전기일 3개월"이라고 말했다.

이 회전기일을 도협 주장에 따라 환산하면 1.8%이고, 이는 A 외자사의 기본마진 5.3%를 비교할 때, 한독은 최저 마진이 아니라는 것이 한독의 설명이다. 한독측은 "한독과 거래하는 대부분의 도매업체(금액부문 95% 해당)가 정보이용료 1%를 기본으로 받고 있다"며 "1%의 추가 마진을 기본으로 받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도협에서 한독과 거래하는 전체 도매상의 유통 마진을 기본 수치로 삼지 않고, 일부만을 선별해서 한독이 최저 마진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분석이라는 것이 한독의 설명이다. 한독측은 "정말 필요하다면, 한독과 거래하는 전체 도매상의 마진을 다 공개하고, 그 평균 마진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회사측은 "기업 간 유통마진 결정은 경영상황에 따른 기업 상호간의 비즈니스 의사 결정"이라며 "도협에서 집단 행동을 통해 일방적인 주장을 하며, 한독과 개별 도매상이 성실히 맺어오고 있는 거래 관계를 왜곡하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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