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약학정보원 전격 압수수색…수사관 7명 급파
- 강신국
- 2013-12-11 16:09:2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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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보호 관련 위법여부 쟁점인 듯...두 박스분량 자료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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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11일 오전 9시경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약학정보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수사관 7명을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지하 약학정보원 사무실에 급파, 회계서류 등을 면밀히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박스 2개 분량의 관련자료를 압수하고 관련자 소환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이라 구체적인 언급을 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정보원도 법률 대리인으로 박정일 변호사를 선임하고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약학정보원이 의약품 처방조제 정보를 업체에 제공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정황을 포착,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학정보원 직원들도 갑작스러운 검찰 조사에 어리둥절한 모습이다.
정보원 관계자는 "검찰 조사 중이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면서 "정보원 내부사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제보에 의한 수사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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