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종동 N약국 화재…피해액 3천만원 추산
- 김지은
- 2013-12-16 12: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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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담배꽁초 불씨 화재 원인 추정...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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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오정구 원종동 소재 N약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부천시약사회에 따르면 최근 N약국에서 불이나 약국 내 창고 의약품 등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같은 건물 위층 호프집에서 창문을 통해 던진 담배 불씨가 1층 약국 창고에 옮겨 붙었을 것으로 화재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고의적인 방화범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지만 해당 약국은 화재 피해액 이외 일주일 여 약국 운영을 하지 못하면서 적지 않은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천시약사회 관계자는 "창고에 불이 붙어 전소된 의약품 피해액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안다"며 "화재보험을 가입해 놓지 않아 피해를 고스란히 감수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시약사회도 사고 상황을 접수받고 지원대책 등을 논의했다"며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경기도약사회와 부천시약사회 차원에서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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