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이라크 심장병 환아 무료 수술
- 이혜경
- 2013-12-20 10:32: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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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를 위한 모든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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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비를 비롯한 입원비와 검사비 등 치료를 위한 모든 비용은 건국대병원이 전액 지원한다.
수술을 받는 환아는 알 자이르 누르 알리 가니(10, Alzaer Noor Ali Gheni)로 18일 건국대병원에 입원해 23일 수술을 앞두고 있다. 다른 환아는 1월 입국 예정이다.
누르 알리 가니는 선천성 심장병인 팔로4징증 진단을 받았다.
어렸을 때 입술과 손톱 등이 푸른색으로 변하는 청색증을 발견하고 병원을 찾았지만 이라크 현지에서는 수술 할 수 있는 의료진이 없었다.
수소문 끝에 이라크의 하킴 재단을 통해 한국-이라크 우호재단과 연결, 건국대병원에서 무료로 수술을 받게 됐다.
집도의는 흉부외과 서동만 교수로 지금까지 5000명 이상에게 새 심장을 선사한 소아흉부외과의 대가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이라크 환아의 수술은 구료제민이라는 건국대병원의 설립 이념과 맞다"며 "아이가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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