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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DPP-4억제제 '네시나', 1월부 급여 등재

  • 어윤호
  • 2014-01-03 16:45:13
  • 다케다 "네시나 통해 회사 당뇨 파이프라인 굳건히 할 것"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여섯번째 DPP-4억제제 ' 네시나(알로글립틴)'가 1월부터 보험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급여 등재와 함께 제2형 당뇨병치료제 네시나를 국내 출시 했다고 3일 밝혔다. 네시나는 1월1일부터 25mg 제제 기준 777원의 약가로 보험급여가 시행됐다. 네시나는 지난해 5월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이 약은 현재까지 국내 출시된 동일 계열 제제 중 유일하게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서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제2형 당뇨병 및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들 사이에서 네시나와 표준치료법으로 치료시 심혈관 안전성 결과를 평가한 임상 연구를 토대로, 대조군 대비 최근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을 경험한 환자들에서 주요 심장관련 이상반응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2013년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표됐으며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게재됐다.

이춘엽 한국다케다 대표는 "다케다는 당뇨병에 대한 전문성에서 견고한 글로벌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당뇨병 신약 네시나가 액토스와 베이슨에 이어 국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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