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원격진료 의료민영화 주장은 근거없는 괴담"
- 최은택
- 2014-01-10 11: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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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환 원내대표 "야당, 괴담 편승정치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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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정책의장 "민영화 주장자체가 음모"

최경환 원내대표는 10일 오전에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정부의 의료 규제 개혁과 관련해서 일각에서 사실상 민영화라고 억지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철도민영화 괴담에 이어 또다시 사실무근의 괴담을 유포해서 정략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도를 나타낸 것에 다름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민주당은) 대통령의 보건의료 (정책)분야를 비난하는가하면 의료영리화저지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또다시 괴담에 편승하는 편승정치의 장으로 나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의료법인 자회사 설립이나 원격진료는 병원비가 더 비싸지는 것도 아니고, 의료를 민영화하는 것과 아무 상관없는 허구에 불과하다는 것을 민주당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를 다가오는 지방선거나 자기 정략에 활용하기 위해 급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종범 정책위 의장도 "원격진료가 의료민영화를 위한 것이고, 우리 병원을 죽이기 위한 음모라는 주장 자체가 이치에 맞지 않는 음모"라고 지적했다.
안 의장은 "예를 들어 장기요양시설이 전국에 상당히 많이 있는 데, 거기에는 의사없이 간호사만 배치된 곳도 많다"면서 "만약 원격진로 기술이 적용되면 의사가 배치되지 않았더라도 많은 어르신들이 위기에 빠지거나 갑자기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용할 수 있는 등 혜택이 상당히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 것들을 외면하고 민영화라고 주장하면서 다 막아버리는 게 과연 국민을 위한 정당이 할 일인 지 의심을 품을 수밖에 없다"면서 "국민에게 어떤 혜택이 가는 지 계속 상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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