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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8개 분회와 법인약국 저지 회세 집중

  • 강신국
  • 2014-01-12 23:08:49
  • 요약
  • 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열고 사업계획 논의

대구시약사회(회장 양명모)는 지난 8일 신년교례회를 겸한 1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법인약국 이슈 등 약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시약사회는 새해를 맞아 임원 상호간 인사와 시루떡 절단식을 통한 활기차고 희망찬 약사회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교례회를 가진 후 회의를 시작했다.

양명모 회장은 "덕담과 격려를 나누는 연초지만 지난해 말부터 불어닥친 약국가의 상황이 결코 새해를 기쁘게만 맞이할 수는 없게 됐다"며 "정부의 영리법인약국 추진 등의 소식이 우리 약국가를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정부가 KDI라는 비보건 전문가들의 이야기만 듣고서 국민건강권을 볼모로 엄청난 도박을 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국민의 또 다른 심판을 받아야될 것이라는 점을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양 회장은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가 어떻게 국민을 설득하고 투쟁해 가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투쟁의 시발점이 대구시 8개분회의 정기총회 및 법인약국 저지 결의대회가 될 것이다. 이 자리에 계신 임원들이 투쟁의 선두에 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보고사항에서 시약사회는 연수교육 운영시 주의사항 안내에 대한 공문과 관련해 올해부터 복지부로부터 명단을 받아 연수교육을 진행하게 된 만큼 한 사람도 빠짐없이 연수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약사회는 연수교육을 6월22일 EXCO 오디토리움에서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약국 요양급여비용 본인부담율 차등적용(V252)와 관련한 심평원 사후점검에 대해 적은 액수라하더라도 부당청구로 오해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소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각 분회별 총회 및 법인약국 저지 결의대회를 시행하기로 하고 1부 행사에서 각 분회장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담당 임원의 선창으로 법인약국 반대 구호를 제창하기로 했다. 2부 행사에서는 분회장 주도로 법인약국 문제에 대한 회원의식 교육도 열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이달말까지 각 위원회별 시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올해 사업 중 10월 12일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범약업인 체육대회는 약사, 제약도매, 약대생 모두가 참여하는 큰 행사로 문화, 보건, 청년약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철저히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회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3~6월 중 전문학술강좌를 개최하고, 연수교육에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약바로쓰기 운동 등을 통한 대시민 서비스의 확대와 약국의 하드웨어개선 사업을 통해 최저비용으로 약국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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