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 추징금 제약 30억, 도매 10억?
- 이탁순
- 2014-01-16 06: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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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 중견제약사의 세무조사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다수의 도매업체들도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업체들의 공통된 의견은 "이번 정권 들어와서 세무조사 강도가 쎄졌다"는 것이다.
정기조사라도 3개월 넘게 이뤄지고, 간이영수증 한장까지 빠트리지 않고 꼼꼼하게 본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항간에는 국세청이 추징금 가이드라인을 정해놓고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을 정도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회사는 최소한 30억원, 웬만한 규모의 도매업체는 10억원 이상의 추징금선을 정해놓고 조사를 한다는 소문이 있다"며 "고작 10조원 규모의 제약업계에서 뭘 가져갈게 있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혀를 찼다.
이에 대해 국세청은 세무조사를 성실하게 진행하는 것은 맞지만, 추징금 가이드라인을 정해놓고 진행한다는 것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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