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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3월3일 의료총파업 동참…비대위 구성

  • 이혜경
  • 2014-01-20 06:14:50
  • 요약
  • 22일 비대위 대표자 공고...의협과 공동투쟁

전공의들이 오는 3월 3일 예고된 무기한 의료총파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전국 대학병원 전공의 대표들이 19일 대전협 임시총회에 참석해 3월 3일 의료총파업 동참을 결의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장성인, 이하 대전협)는 19일 오후 1시 30분 '제17기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대한의사협회 대정부투쟁을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

전국 대학병원 등 수련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공의들이 의료총파업에 동참할 경우, 의료대란은 불가피하게 된다.

우선 대전협은 무기한 의료총파업, 성공적인 대정부투쟁을 위해 전공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비대위는 오는 22일 경 비대위 대표자 공고를 내고, 비대위원이 구성이 완료되면 투쟁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비대위 출범 여부는 의협 비대위의 총파업 실행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현재 의협 비대위는 정부와 의료발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한 달여간 원격의료 철회, 영리병원 저지, 건강보험제도 개혁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한다.

대전협 장성인 회장은 "의협 비대위가 전회원 투표를 통해 총파업 시행을 확정하면 비대위가 출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협은 이날 임시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안'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공의 유급제도가 포함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안이 시행될 경우, 파업 등 단체행동을 진행하자는데 전공의 대표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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