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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2D바코드 시스템구축 연구 결과 5월경 도출

  • 김정주
  • 2014-01-21 06:14:56
  • NIPA, 정보센터에 의뢰...정부지원 구축 업체 사례도 유력 참조

지정·전문 의약품 일련번호(Serialization) 표시 의무화 시점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정부가 서둘러 관련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에 들어간다.

이르면 4월, 늦어도 5월경 도출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중에는 시스템을 준비하는 업체들에게 세부 가이드라인이 배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으로부터 관련 연구를 의뢰받아 시스템 개발 연구를 시작했다.

20일 NIPA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2D나 RFID 형식의 바코드를 도입해야 하는 제약과 도매업소의 표준코드와 보고체계, 데이터 축적과 처리, 전송 등을 망라한 세부 시스템을 채택하기 위한 전초 작업이다.

정보센터는 현재 미래부의 지원을 받아 RFID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와 2D바코드 도입 업체들 가운데 모범적인 적용 사례를 찾아 유력하게 참고할 예정이다.

NIPA 관계자는 "업체들의 시스템 구축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하는데, 시간이 많지 않아 서두르고 있다"며 "다만 연구에 따라 새 시스템을 개발할 여지도 있다"고 전제했다.

미래부와 정보센터는목표 시점을 4월로 짧게 잡고, 늦어도 5월 중 연구 결과를 도출해 상반기 내 세부 구축안을 내놓기로 했다.

한편 정보센터는 이달 안에 착수보고회를 열고 복지부와 식약처, 미래부 관계자들에게 연구 방향과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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