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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작가 김혜경 약사…'청마대운 展' 출전

  • 노병철
  • 2014-01-21 08:40:24
  • 요약
  • 부천시청 아트홀서 22일까지 전시…'복사골 천리경' '3원 28수' 등 관심

복사골 천리경(김혜경 作). 부천을 상징하는 복숭아 나무 아래 선의도인이 청마(靑馬)를 몰며 천리경으로 세상을 관(觀)하고 있다. 민화에서 복숭아는 풍요와 부, 청마는 희망과 기상을 상징한다.
약사출신 민화작가 김혜경(부천시 삼성약국·부천시의회부의장)씨가 '청마대운 展'에 출전했다.

부천전통민화전승연구회가 주관하고 예창회가 주최한 청마대운 전은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부천시청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민화 전시회는 김혜경 약사와 이문성 경희대 교수, 이하정·김명성 씨 등 부천지역 민화작가 15명이 출전했다.

김혜경 약사는 전통 민화 기법과 현대적 색채감을 살린 '퓨전민화-복사골 천리경' 등을 출품했다.

김 약사는 "우리 고유의 그림인 민화를 부천시민들에게 알리고 계승·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출품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문성 교수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민화 발상지로서의 부천을 널리 홍보하고 민화가 갖는 민속자료로서의 가치와 중요성을 부천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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