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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약 "약사는 샐러리맨이 아니다"

  • 강신국
  • 2014-01-21 09:59:36
  • 요약
  • 33차 정기총회서 법인약국 추진 성토

대구 남구약사회(회장 윤애란)는 지난 17일 33차 정기총회 및 법인약국 저지 대회를 개최하고 투쟁열기를 고조시켰다.

윤애란 회장은 "정부의 법인약국 도입으로 국민건강과 골목상권이 무너지고, 약국은 영리추구의 수단으로, 약사는 샐러리맨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법인약국 도입 저지를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거대한 행사나 이벤트를 마련해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것보다 조용하지만 회원이 필요할 때 힘이 되는 분회가 되도록 약사회를 위해 어떠한 고통도 감내하면서 약사회를 위한 든든한 서포터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구약사회는 이어 법인약국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영리 법인약국 결사반대'가 적힌 머리띠와 어깨띠를 두르고 법인약국 저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구호를 제창했다. 구약사회는 안건심의에서 3666만원의 올해 예산을 편성하고 초도이사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임병헌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양명모 대구시약회장과 회장단, 상임이사, 각 구·군 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표창] ◆대구시약회장 표창패 양현주(하나로옵티마약국) ◆분회장 감사패 김현철(남부경찰서) 전미경(남구보건소) ◆분회장 표창패 유영민(새조은약국) 류 성(서부소망약국) ◆재직기념패 이한길(직전 남구약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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