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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이연, 박수천 대표 선임…조영제·바이오 분야 역점

  • 가인호
  • 2014-01-21 12:24:53
  • 유성락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 운영, 성장동력 마련

특화 중견기업 이연제약이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한다.

이연제약은 공동 대표 체제 전환을 통해 유전자치료제 등 바이오사업 분야와 조영제 등 특화분야에 주력해 성장동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이연제약은 지난 1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회사의 효율적인 운영과 경영 전문성 강화를 위해 박수천(1952년생)이사와 정순옥(1950년생)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박수천 신임 대표이사 사장
이날 선임된 박수천 이사는 유성락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에 취임했고, 정순옥 이사는 인사, 총무 총괄 상무이사에 취임하였다. 박수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77년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종근당, 한올바이오파마에서 재직하는 등 37년간 제약업계에 종사한 베테랑이다.

또한 최근까지 이연제약에서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재임 기간 동안 연평균 20% 이상의 고도 매출성장에 기여한바 있다.

지난 2010년에는 유가증권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번 각자 대표체제 전환을 통해 이연제약은 제 2도약을 추진한다.

300억원대를 훌쩍 넘고 있는 조영제분야와 고가 원료의약품, 바이오사업 분야 등에 더욱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일본에 이어 인도, 중국, 러시아로 수출처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원료의약품 황산아르베카신의 경우 2016년부터는 중국 진출이 본격화 된다는 점에서 이연제약 장기 성장성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차세대 성장동력인 유전자치료제 신약 개발에도 탄력을 가하고 있다.

이연제약이 바이로메드와 공동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은 혈관질환 유전자치료제 시리즈인 VM202와 항암백신 유전자치료제 VM206, B형간염백신치료제 HBV, 항암항체치료제 VRaBo이다.

한편 이연제약 상무로 발탁된 정순옥 이사는 약 10년간 이연제약 이사로 재직하면서 이연제약의 고속 성장에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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