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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분회들, 총회서 법인약국 반대 성명서 채택

  • 김지은
  • 2014-01-21 13:58:54
  • 요약
  • 창원·진주시약사회 정기총회서 법인약국 저지 결의

경남약사회(회장 이원일) 소속 분회들이 정부의 일방적 법인약국 도입 저지 의사를 공고히 하고 나섰다.

먼저 창원시약사회(회장 류길수)는 지난 18일 마창진 통합 제3회 정기총회를 열고 정부가 발표한 투자 활성형 영리법인 약국에 대한 반대 의지를 천명했다.

약사회는 이날 법인약국 저지를 위해 700여명 회원과 일치단결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약국영리법인 도입추진반대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에서 약사들은 "정부는 모순된 경제논리로 포장된 영리법인약국 도입 등 의료 민영화 추진 음모를 철회하라"며 "국민 건강과 편의를 위함 심야약국과 휴일지킴이 약국들의 운영 및 지원 정책을 시행하는 등 보다 현실성 있는 공공의료 정책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약사들은 "정부는 내실 있는 의약분업 정책이 진행되도록 처방의약품 목록 제출을 즉각 시행하고 약사관련 정책에 약사의 참여를 확대하라"고 전했다.

같은 날 진주시약사회(회장 강경훈)도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법인약국 도입 반대와 처방의약품 목록 제출시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한편 오늘(21)일에는 거제도약, 22일은 김해, 25일 통영 등 분회들이 정기총회를 통해 성명서 채택과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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