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수영구약 "보건의료 돈벌이 문제 아니다"
- 강신국
- 2014-01-23 09: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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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총회 열고 법인약국 저지 회세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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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회장은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전문 직능의 다양한 수난이 시작되고 있다. 그 중 한 가지가 바로 정부의 법인약국 도입발표"라며 "의약품이란 환자를 위한 것이지 결코 이윤을 위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보건의료를 국민의 건강문제가 아닌 돈벌이 문제로 보자는 것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법인약국 도입의 주된 목적"이라고 비판했다.
김 회장은 "개혁이나 변혁은 전 국민적 공감을 얻고 신뢰를 얻어야 가능한 일이다. 이런 식으로는 국론 분열과 사람들에게 상처만 남길 뿐"이라며 "법인약국의 폐해가 무엇인지, 정부가 발표한 내용 중 어디가 잘못된 것인지를 숙지하고 널리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약사회는 2013년 세입세출 결산 652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비자영 면대약국·비약사 조제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자율점검, 약사 부재 약국 척결을 위한 인력풀제 실시, 폐의약품 수거사업 및 환경지킴이 역할, 유관 단체와의 협력강화 등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구약사회는 안건심의 이후 남구청과 수영구청에 각각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정수철 정보통신위원장의 법인약국반대 결의문 발표도 진행했다.
총회에는 유영진 회장과 각구 분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 수상자] ◆부산시약사회장 표창장 정수철(정약국) ◆남구청장 표창패 이희준(은성약국) ◆수영구청장 표창패 장성수(한사랑약국) ◆분회장 감사장 서창교(약사신협 팀장), 김태욱(수영구보건소 약무주사보) ◆분회장 공로패 김옥미(현대약국), 배현호(우암센텀약국) ◆분회장 장기근속회원 공로상 서석구(우정약국), 박능안(동림약국), 이병길(건민약국), 박홍기(일광약국), 조명자(경화약국), 이기선(대한약국), 김현좌(문화약국), 조정순(덕성약국), 엄주완(대연건강한약국), 김동윤(동산약국), 성일호(우석약국), 박맹선(현대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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